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극 ‘총리와나’ 1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0%를 기록, 12회 시청률인 6.1%에 보다 0.1%P 하락했다. 역시나 동시간대 꼴찌다.
반면 동 시간대 1위인 MBC ‘기황후’ 2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2.6%를 기록, 지난 20일 방송된 23회 시청률인 20.8%보다 1.8%P나 상승했다.
그 뒤를 이은 SBS ‘따뜻한 말 한마디’ 14회 역시 전국기준 시청률 11.3%를 나타내 전날 방송분에 비해 0.7%P 상승했다.
이범수 윤아 주연의 ‘총리와나’만이 나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윤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이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부인 정애연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거 아직도 해요?” “아쉽지만 이미 관심 밖” “다음 기회에 또 만나요” “KBS 로코 운이 별로 인 듯” “지못미 윤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