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과 임요환이 지난 2011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김가연이 심경을 전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탁이 있어요. 요환씨 오늘 마지막 토너먼트 일정이 있습니다. 토너먼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기자님들, 지인분들 한국 가서 말해도 되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요환씨 경기에 관련해서는 예민한 성격이라 집중력이 분산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늘 한국 가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말 안 할 겁니다”라
김가연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심경글, 일단은 토너먼트에 집중하게 하자” “김가연 심경글, 한국 와서 말하겠다니까 뭐” “김가연 심경글, 갑자기 공개돼서 많이 당황스러웠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