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윤지가 팬 사랑에 감격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광박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윤지의 팬들이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팬들은 바쁜 스케줄에 고생하고 있을 배우 이윤지와 스태프들을 위해 떡과 음료 등을 준비해 현장에 활기를 넘치게 했다.
팬들이 준비해 온 떡에는 이윤지의 극 중 이름인 ‘광박’을 뜻하는 ‘光’이 한자로 써 있어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 사진=나무엑터스 |
이윤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윤지가 팬들의 센스에 감탄하며 매우 고마워했다. 겨울 추위와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활력소가 된 시간이었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 중인‘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 등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