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가인이 오는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 ’(Truth or Dare)으로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012년 10월 발표한 ‘토크 어바웃 S’(Talk About S)를 통해 타이틀곡 ‘피어나’를 가온 차트 월간 1위로 올려놓았던 가인이 1년 4개월만의 컴백을 예고하며 21일 티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이라는 타이틀로, 여자가수로서 혹은 한 여자로서 가인을 바라보는 외부적인 시선들이나 소문들, 그리고 가인 자신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으며, 특히 가인만이 할 수 있는 가식 없는 고백들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적으로는 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동안 가인이 펼쳐왔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 넓히는 동시에, 한층 성숙하고 진화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인은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2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