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파격 패션을 선보인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제작 (주)드림이앤엠)에서 영롱한 보석 여신의 강림을 예고한 한지혜(한영원 역)가 아찔한 뒤태를 뽐내는 반전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한지혜는 극중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수석디자이너이자 대표로 분하며 태국에서 펼쳐진 주얼리 쇼의 프레젠테이션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된 그녀는 능수능란한 영어로 회견에 응하며 커리우먼의 면모를 뽐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순백의 상의와 하늘색 스커트로 격식을 갖춘 한지혜는 단아함과 기품은 물론 등선이 보이는 과감한 반전 의상으로 섹시미까지 과시했다.
↑ 사진=드림이앤엠 |
‘태양은 가득히’제작사는 “한지혜는 한영원 캐릭터를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도 관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한영원과 한지혜는 최고의 궁합을 자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게 된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의 안타까운 인연을 그린 작품으로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