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섹시남으로 거듭났다.
21일 비에이피의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단체 이미지와 앨범 자켓 커버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1004’(Angel)로 컴백을 선언하며 단체 이미지를 공개한 비에이피는 단체로 블랙 세미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완연한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은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막내 젤로, 메이크업과 헤어 모두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멤버들 모습 역시 눈에 띈다. 그들은 절제된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눈빛만으로도 진정한 남자의 멋을 어필했다.
소속사는 “퍼시픽 투어와 일본 투어 등으로 다양한 무대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해져 돌아온 비에이피가 그려낼 첫 ‘감성의 기록’에 대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