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손승연은 귀국 후 올 봄 신곡 발표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가수 활동에 전념,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손승연은 20일(미국 현지시각) 새벽께 자신의 트위터에 근황을 전하면서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 팬분들 보고 싶어요. 한국 사랑해요. 너무 그리움!”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사진 2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서 우승한 손승연 미니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해 8월에는 학업을 위해 잠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짧은 기간 음악 공부에 열중한 가운데 현지 길거리 공연에도 나서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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