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한 카페에서는 그룹 신화 이민우 솔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M+TEN(엠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민우는 “벌써 신화로는 16년차 솔로로는 11년째”라며 “10년이 넘어가니까 무대와 교감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무대 자신 있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타이틀곡 ‘Taxi’에 대해 “사실 2009년 ‘Minnovation’(미노베이션) 작업을 했었을 당시 만들었던 노래”라며 “그 때는 일렉스타일의 편곡이었다. 하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너무 앞서가는 음악이 아닌 가해서 감춰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이민우는 “요즘 스타일에 맞게 리듬을 많이 바꿨다. 펑키와 디스코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작업하다 보니 ‘Taxi’가 타이틀곡이라는 감이 오더라”고 덧붙였다.
이민우의
아슬아슬함을 자아내는 4명의 섹시한 ‘Taxi Girl’들과의 군무는 ‘Taxi’ 무대를 한층 더 아찔하게 만들어 줄 예정.
한편 이민우의 새 앨범 M+TEN(엠텐)은 내달 6일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