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배역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에 참석한 서현은 “평소에 뮤지컬을 좋아서 꼭 한 번 공연하고 싶었는데 ‘해를 품은 달’ 덕분에 내 꿈을 이뤘다”고 즐거움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연우와 월 역을 맡았다. 연우는 13살이고 월은 21살이다. 8년 전과 후를 연기하는 게 힘들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도와주기에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린아, 정재은과 연우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 사진=김승진 기자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