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은 지난해 결혼 답례품으로, 원더걸스 선예 역시 하객 답례품으로 특별한 향초를 선물했다. 향초 마니아로 알려진 미쓰에이 수지는 ‘절친’ 효연의 생일에 향초 선물을, 소희는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 향초가게에 방문하는 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테리갤러리의 S.W.T 캔들은 다양한 제품으로 항초계 新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SERENE 향은 탑노트의 달콤한 서양배 향과 상큼한 프리지아 향이 베이스에 깔린 아로마 향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는 제품.
뿐만 아니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자신만의 힐링요법으로 잠자기 전 향초를 켠다고 밝혔다. 또한 데프콘 역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잡냄새를 없애고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데 아로마 향초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성재는 데프콘의 집을 방문해 향초를 선물하기도 했다.
데프콘처럼 1인 가구,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S.W.T 캔들 중 W인 WONDRER를 추천한다. 과일향의 달달함과 프렌치 바이올렛 라벤더의 강한 향이 블렌딩 되어 점화 전 냄새가 강한 제품이다. 방향제 대용으로 써도 좋은 제품.
이처럼 향초와 디퓨져는 이미 젊은층에서는 베스트 센스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