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강지영과 건일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일본 매체 ‘일간사이조’는 강지영과 건일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하며 강지영의 카라 탈퇴에 건일이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해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관계자는 “강지영의 카라 탈퇴에 건일과의 교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상관관계는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다. 또 강지영 솔로곡 ‘워너 두(Wanna Do)’ 뮤직비디오에도 연인 사이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강지영은 오는 4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힌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