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인영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다시 등장한다.
유인영은 지난 11월 ‘기황후’에서 여인의 몸으로 아버지 바토루의 흉내를 내며 살아온 돌궐족의 수장의 딸 연비수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어필한 바 있다.
유인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유인영은 데뷔 후 처음 사극에 출연했음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유인영이 ‘기황후’에 재등장하게 됐다.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유인영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인영은 ‘기황후’에서 많지 않은 분량에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 연비수를 소화해 존재감을 뽐냈다. 강렬한 눈빛 연기와 안정적인 액션신, 고어가 많은 사극체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극의 밀도를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