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에도 시청률↓…어쩌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은 12.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7%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구(하석진 분)의 억지스러운 스킨십에 은수(이지아 분)가 격렬히 저항하며 거부해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세번결혼하는여자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18.3%,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