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에 이어 다시 재계약을 맺으며 소속사와의 끈끈한 의리를 지킨 것.
판타지오 측은 "10여년 동안 함께 해 오다 보니 그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남다르다. 함께 해 온 시간만큼 서로에 대한 익숙함과 존중을 바탕으로 파트너이면서 조력자가 돼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다져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그간 드라마 '로열 패밀리', '내 사랑 나비부인', '네 이웃의 아내' 등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표적인 40대 여배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네 이웃의 아내'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30-40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끌어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염정아는 현재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카트'를 차기작으로 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