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롯데-국민카드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이파니, "이게 무슨 꼴이야"

↑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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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에 직원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는 각각의 홈페이지에 고객들 홈페이지에 정보 유출 피해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창을 만들어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농협카드는 준비 중입니다.

각 카드사의 창에 접속하게 되면 카드사 회원의 주민등록번호를 해당부분에 입력하면 됩니다. 또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카드 재발급 요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 농협, 롯데카드 3사의 고객들이 카드를 사용했을 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는 일정 기간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번사태에 방송인 이파니가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이파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드 정보유출 농협은 조회도 안 되고, 참나, 아침부터 일가다가 무슨 꼴인지"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KCB)의 직원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농협카드 롯데카드 국민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속시원하다.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는 고객을 뭐로 보는건지…” “농협카드 롯데카드 국민카드 카드사들은 정보유출 확실히 책임지고 확인방법 제대로 알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