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완, 중국 등 6개국 8개 도시에서 치러진 행사의 마지막이다.
국내외 팬 5000여명이 이민호와 교감했다.
이민호는 다양한 코너와 여러 가지 노래로 팬들을 흥분시켰다.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힌 관객에게는 목걸이도 걸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한편 이민호는 곧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