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네오스엔터로 소속사 옮긴다…“최종 조율 중”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조여정이 소속사 디딤531을 떠나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최종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조여정 씨와 접촉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정식 계약하는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여정은 소속사였던 디딤531과의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봄엔터테인먼트의 이적을 논의하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봄엔터테인먼트와 디딤531이 아닌 제3의 소속사로 이적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현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정준영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유미를 비롯해 윤세아, 신다은, 나영희 등이 소속돼 있다.

↑ 배우 조여정이 소속사 디딤531을 떠나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최종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조여정은 영화 ‘표적’과 ‘인간중독’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영화 ‘워킹걸’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