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 경연가수로 출연해 후배 가수들과 경합을 펼친다.
김종서의 소속사 측은 “제작진들로부터 전설 가수로 출연요청이 왔었지만 신곡 활동 중이기에 본인이 심적으로 부담을 느껴 정중히 거절했다”면서 “제작진의 거듭된 설득으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선후배 그리고 동료 가수들로부터 아직 배울 점이 많다고 하더라”면서 “아직은 음악을 듣는 것보다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때 가슴 뛰는 것이 더 좋다고 해 경연자로 출연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종서는 오는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며 2월 초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