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장모의 다이어트 위해 ‘빨강드레스’ 선물

[MBN스타 금빛나 기자] 의사 함익병이 장모의 다이어트를 위해 빨간드레스를 선물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장모님 전담 트레이너’로 변신한 함익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함익병은 살이 조금 빠진 장모의 모습에 “갑자기 귀엽더라. 정말 예뻤다”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함익병은 장모의 다이어트 촉진을 위해 체형보다 작은 빨강 드레스를 선물했고, 이를 본 장모는 “이거 내 몸에 안 들어간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목표가 70kg인 함익병은 “엄청 큰 99사이즈다. 70kg대는 다 들어간다”고 설득에 들어갔다. 이에 장모는 “70kg 한참 넘는다”고 거절하며 사위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자기야 캡처

이후 함익병은 장모에게 준비해온 마술을 보여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