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만두로 나눈 정…함께 하니 기쁘지 아니한가

[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의 배우들이 만두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에서 ‘신년특집 복을 전하는 여행’ 특집으로 자신이 직접 빚은 복 만두를 선물하는 다섯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마도’의 배우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과 이태곤은 자신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를 선물해 줄 사람들을 물색했다.

이날 김수미는 소설가 김홍신에게 김영옥은 동료 조형기에, 김용림은 아이유, 이효춘은 서우, 이태곤은 최재성에게 만두를 전달했다.

↑ 사진=마마도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를 맛본 이들은 하나같이 그 모양과 맛에 감탄했다. 특히 이효춘의 만두와 애정 어린 카드를 받은 서우의 경우 이효춘의 애정어린 걱정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만두를 맛 본 이들은 하나같이 따뜻한 만두의 온기만큼 따뜻한 배우들의 정에 기뻐했고, 이를 본 배우들은 흡족해했다.

새해부터 선물을 주고 받는 ‘마마도’의 풍경은 추운 겨울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며 훈훈함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 외에도 ‘마마도’는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는 여배우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