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미 미니홈피/SBS |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현직 검사에게 거액의 돈을 받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6일 한 매체는 전 모 검사가 에이미에게 현금 등 1억 원을 빌려준 정황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검사는 검찰 조사에서 "에이미가 딱해보여 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과거 에이미가 방송에서 공개한 집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궁금증을 더 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5일 전 검사를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지난해 초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사건으로 자신을 수사했던 전모 검사에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에 전 검사는 서울 청담동 성형외과 원장을 만나 에이미에게 재수술과 치료비 명목 등으로 15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상 비용 등도 전 검사가 직접 에이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에이
앞서 전 검사는 지난 2012년 9월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로 구속한 바 있습니다.
에이미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이미, 집도 좋은데 왜?" "에이미, 결과가 나와야 알겠네" "에이미, 논란이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