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문정희가 ‘색, 네 개의 욕망’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KBS1 다큐멘터리 ‘색, 네 개의 욕망’은 편별로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장민혁과 문정희를 내레이터로 낙점했다.
1편 ‘블루’(BLUE)와 3편 ‘그림(GREEN)은 장민혁이, 2편 ‘레드’(RED), 4편 ‘화이트(WHITE)는 문정희가 맡았다.
장민혁은 KBS2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외화 ‘셜록’의 주인공인 셜록 홈즈의 목소리를 맡아 원작보다도 더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중저음의 안정된 보이스톤과 음색으로 ‘색’ 속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할 것이 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색, 네 개의 욕망’은 제작기간 2년, 제작비 1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세계 30여개국을 돌며 파랑, 빨강, 초록, 하양 등 네 가지 색에 숨어있는 인간의 욕망을 추적했다. 지난 10일 ‘블루-구원의 기도’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차례대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