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지난 13일 컴백을 앞두고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녹화에 참여했다가 컬링 연습 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정밀 검사 결과 설현은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현재 그는 오른쪽 무릎에 반 깁스를 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설현은 AOA의 다섯 번째 싱글 ‘짧은 치마’ 활동이 어려워졌다. AOA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부터 설현이 빠진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현은 AOA 멤버로서 외에도 지난 해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공나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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