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못말리는 차 사랑이 공개된다.
16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윤재희 아나운서가 “남편 김일중이 차를 바꾸려고 긴급생활자금대출도 모자라 퇴직금까지 손을 댔다”고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재희는 남편 김일중이 긴급생활자금대출까지 받아가며 차를 바꿨다는 사실을 알고, 어이가 없어서 “혹시 퇴직금 중간 정산도 받은 거 아니냐”며 추궁했다.
이에 김일중은 화들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어?”라고 제 발 저려 실토를 했고, 민망함에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윤재희의 폭로에 MC 신현준과 김원희는 김일중의 간 큰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 사진제공= SBS |
한편, 퇴직금까지 손 댄 김일중의 자동차 사랑은 16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