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토크쇼에 MC를 맡은 포부를 밝혔다.
안영미는 15일 오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트렌디 19금 연애토크쇼 ‘오늘 밤 어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왜 본인이 메인 MC로 꼽힌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19금하면 안영미인 것 같다”며 “막상 멍석을 깔아주니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MC 자리에 앉혀주셨으니 19금을 떠나서 39금으로 만들겠다. 방송을 아주 너덜너덜하게 만들겠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서유리는 “영미 언니가 대기실에서 ‘이 프로그램 경고 맞게 하겠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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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