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주연작 ‘연애 징크스’, 2월 13일 개봉 확정

[MBN스타 여수정 기자] 티아라 효민이 열연한 영화 ‘연애 징크스’(감독 쿠마자와 나오토)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오는 2월 13일 개봉예정인 ‘연애 징크스’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영화에 캐스팅된 효민 덕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거기에 일본 차세대 실력파 배우를 주연으로 청춘영화를 연출해온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하다.

앞서 ‘기생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으로 연기내공을 쌓아온 효민이 일본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와 연기호흡을 맞췄다. 개성만점의 한일 배우들이 어떤 합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사진=포스터

‘연애 징크스’는 한국에서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온 유학생 지호(효민 분)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 카에데(시미즈 쿠루미 분)와 그녀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 분) 사이에서 사랑의 연애 메신저 역할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