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청말띠의 해를 맞아 ‘신년특집 ‘福’을 전하는 여행’을 떠난 마마도 멤버들. 지난 주 ‘福’을 상징하는 음식인 ‘만두’를 만들어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전국각지로 흩어졌던 마마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충청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로 흩어져 각각 ‘볏섬 만두’‧‘지고추 만두’‧‘어만두’와 육만두‘‧’대게 만두‘‧’석류만두와 대구껍질 누르미‘를 만들어 온 마마도 멤버들. 한 상 가득 만두를 차려 놓고 각자 전해주고픈 지인과의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연예계 인맥여왕 이효춘, 그녀의 복만두 주인공은 바로 김태희. 드라마를 찍는 동안 이효춘은 김태희의 연기를 꼼꼼히 체크하며 버팀목과 같은 역할을 했다.
안타깝게도 김태희는 촬영차 중국에 있는 상황. 오랜만에 통화를 한 두 사람은 조만간 만남을 기약하며 ‘사랑해~’라는 애정 넘치는 멘트로 통화를 끝냈다.
중국에 있는 김태희에게 이효춘의 福만두가 전달 될 수 있을지 16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