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역배우 김지민이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제작 ㈜기억속의 매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5일 김지민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윤상현과 송새벽, 이광수, 황찬성이 캐스팅된 ‘덕수리 5형제’에 5형제의 막내 여동생 수정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
김지민이 맡은 수정 역은 5형제 중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당돌하면서도 시크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늦둥이지만 조숙한 면모를 보이며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 화령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민은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한 아역배우다. ‘전설의 고향’ ‘폼나게 살거야’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