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전 매니저 선고, 결국 사생활 사진은…"세상에! 그런 거였어?"

↑ 사진=스타투데이

'한효주 전 매니저 선고' '한효주'

배우 한효주의 가족을 협박한 전 소속사 매니저 일당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서울중앙디법 형사15 단독은 한효주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4억원을 요구하는 등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매니저 이모씨와 불구속 기소된 황모씨, 윤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6월, 징역 8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갈 협박 혐의가 모두 인정되나 사진 원본이 모두 회수됐고 피해자인 한효주 아버지 한씨와 피의자들이 합의한 점을 감안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매니저 일당은 디지털 카메라에서 발견한 한효주의 사진을 이용해 한효주 아버지에 4억 원을 요구했습니다.

수사결과 가해자들은 한효주 사생활 사진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효주 전 매니저 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효주 전 매니저 선고, 한효주가 고생했겠네" "한효주 전 매니저 선고, 집행유예라고?" "한효주 전 매니저 선고, 이해할 수 없는 결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