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한가인이 SBS 새주말극 '엔젤아이즈' 출연 물망에 올랐다.
아픈 가족사로 어린 시절 헤어진 첫 사랑이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 드라마다. KBS2 '꽃보다 남자' 윤지련 작가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최문석 PD가 연출한다.
이준기와 한가인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3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