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민수가 여배우로 산다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 제작보고회에는 권칠인 감독과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참석했다.
이날 조민수는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은 되게 좋아한다. 근데 따지고 보면 할리우드 영화를 봐도 그렇고 여자배우들한테 역할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관능의 법칙’은 꽃처럼 화려하고 만개한 40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는 그녀들의 인생 절정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오는 2월 13일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