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엑소의 루한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오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풋살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장이 떠나갈듯한 팬들의 함성 속에 민호(샤이니), 우현-호야(인피니트), 루한-시우민(EXO), 소룡-대룡(테이스티), 공명(서프라이즈), 유권(블락비)로 이루어진 A팀과 슬옹(2AM) 바로(B1A4) 리키(틴탑), 지민(방탄소년단) 구자명, 샘(루나플라이), 에릭남, 션리로 이루어진 D팀이 벌이는 예선전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됐다.
초반 탐색전이 두 팀의 탐색전이 이어진 가운데 첫 골을 기록한 멤버는 A팀의 루한이었다.
루한을 통해 공을 건네받은 우현은 골대를 향해 골을 날리며 D팀을 위협했다. 우현의 골은 수비에 막혔지만,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루한은 맞고 나오는 골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슛을 날리며 경기 2분 만에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김승진 기자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