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새로운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보는 형사 OCN ‘처용’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OCN은 13일 오전 ‘처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미스터리 수사극인만큼 사고차량을 앞에 두고 서있는 오지호의 모습이 비장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첫 시작을 앞두고 있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오지호는 한 때 강력계 에이스였으나 7년 전 수사 중 파트너를 불의의 사고로 잃은 뒤 강력계를 떠나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역을 맡았다. 또한 오지은은 광역수사대 수사과 강력2팀에 몸담고 있으며 허점을 잡아내는 관찰력과 사건 재구성 능력이 탁월한 여형사 역을 전효성은 광역수사대에 머물고 있는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처용’은 2014년, OCN이 첫 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 분)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 새로운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보는 형사 OCN ‘처용’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처용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