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컴백 후 7건의 CF 계약을 성사시켰다. 현재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LG패션 액세서리, 안경 선글라스, 온라인 게임, 가전제품사 등 7건의 브랜드 제품과 계약을 체결했다.
걸스데이는 이미 ‘기대해’와 ‘여자 대통령’ 등의 인기에 힘입어 걸그룹 중 독보적인 CF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여기에 ‘썸씽’이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확고한 지위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가 ‘썸씽’으로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를 입증하듯 화장품, 의류, 제화 등 CF 의뢰와 각종 행사 섭외가 쇄도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 성장한 70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