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900만’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4주 연속 주말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개봉 이후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식을 줄 모르는 흥행세로 1월 극장가를 선도하고 있다.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31일 만에 달성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보다 빠른 속도다. 32일 만에 900만을 넘어선 역대 최고의 흥행작인 ‘아바타’(최종 관객수 1,362만)의 기록을 7일 앞당긴 속도로 놀라운 뒷심과
‘변호인’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턴 등 북미 지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변호인 9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호인 900만, 천만 관객 코앞에 있네” “변호인 900만, 이번 주에 보러가야 겠다!” “변호인 900만, 정말 재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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