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홍수현이 서지석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하림(서지석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미주(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으로 인해 하경(신다은 분)과 재민(이상엽 분)이 헤어졌다는 것에 죄책감이 있었던 미주는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림을 보고 그와 헤어질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림을 본 미주는 “내가 하림씨를 떠나는 경우는 딱 하나 뿐이다. 하림씨가 날 싫어하게 되면
미주의 고백에 하림은 환한 미소를 지은 뒤 “미주 씨는 듣기 좋은 소리를 할 때 심각해진다. 그게 미주 씨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표했다.
하림은 미주를 품에 꼭 끌어안으며 두 사람 사이 핑크빛 로맨스를 키웠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