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장항준 감독이 혹독한 말을 해서…서운해” 무슨 일?

‘후지이 미나’ ‘장항준’

일본이 배우 후지이 미나가 고마운 사람으로 장항준 감독을 꼽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자신을 캐스팅한 장항준 감독을 찾았다.
장항준 감독은 “후지이 미나에게 독설을 했다. 혹독한 말을 해서 연습을 많이 하게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에 후지이 미나는 “처음에는 서운했지만, 그 말 덕분에 신인의 자세로 연습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엄마와 통화한 후 눈물을 쏟았다. 그녀는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면서 “힘내야 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후지이 미나, 독설을 하시는 분들은 다 위해서 그런 걸 거에요” “후지이 미나, 힘내세요!” “후지이 미나, 장항준 감독님이 그래도 제일 고마울 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