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에서는 병만족 내에서 끈질긴 근성과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찬열이 또 한 번 병만족장을 반하게 만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막내 찬열은 출발 전 사전인터뷰 당시 "숙소에서 고장 난건 모두 내가 고친다", "정글에서 편리한 도구를 만들고 싶다"며 손재주를 자랑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실제로 찬열은 예지원이 챙겨온 물품들을 백분 활용해 형, 누나들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숟가락은 물론, 나무를 직접 깎아 젓가락까지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김병만은 "진짜 잘 만든다"며 찬열의 손재주를 극찬했다.
찬열은 물속에서
류담은 "'인기가요'에서 꼭 한 번 신어달라"고 부탁할 정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찬열의 첫사랑 이야기와 찬열과 가장 친한 엑소 멤버 백현의 영상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