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킬러 앞에 노인’으로 영화감독으로 나선다.
10일 ‘킬러 앞에 노인’ 촬영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우성이 제38회 홍콩 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위해 ‘킬러 앞에 노인’을 촬영하고 있다. 유인영, 최진호, 우상전이 주인공으로 열연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1회 차 촬영을 끝냈으며 지금도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킬러 앞에 노인’은 홍콩 국제영화제 제작 지원 영화이자 아시아 감독 5인이 각각 한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살인을 의뢰 받은 킬러가 목표물을 탐색하고 작전을 실행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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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