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겨울왕국’이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일부 온라인상에 불법 유출 됐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겨울왕국’ 수입과 배급을 맡은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겨울왕국’ 불법 유출에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일부 온라인상에 캠버전과 자막이 있는 다양한 버전의 ‘겨울왕국’ 영상이 올라왔다. 다운을 받은 누리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영상이 유출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에 이같은 불법 유출은 더욱 심각하다.
‘겨울왕국’ 불법 유출 상황에 대해 홍보사는 “개봉을 앞둔 상황이기에 당황스럽고 현재 해결책을 찾고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겨울왕국’은 개봉 전부터 씨스타 효린이 부른 OST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OST의 인기를 이어받아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푼젤’ 등 어린이들의 동심의 세계를 유지해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기에 나이를 불문하고 기대를 하고 있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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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