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자가 교통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김형자와 김기현이 출연해 아름답고 가치있게 사는 방법인 ‘웰 다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자는 “3년 전 급발진 사고가 났다. 내가 타고 있는 차가 벽을 들이받았다. 그 순간은 하나도 안 아팠는데 다리가 안 펴져서 119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
이어 그는 “알고 보니 다리가 으스러졌더라. 그 순간에는 아픈 줄도 모른다”며 “지금은 사고 당시만 떠올려도 겁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형자 교통사고, 얼마나 놀랐을까” “김형자 교통사고, 듣기만 해도 겁이 난다” “김형자 교통사고, 다리가 으스러졌다니.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