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성균 “‘응답 1994’ 20살 캐스팅, 장난인 줄 알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성균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성균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성균은 “스무 살 배역을 제안 받았을 때, 당황스럽고 심지어 기분이 나빴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날 ‘해피투게더’는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