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태곤이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2014년 신년특집 만두여행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전라도 어만두와 육만두 만들기에 도전했다. 육만두를 위해 고기를 손질하며 포를 뜨기 시작한 이태곤은 의외의 실력을 뽐내 고수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때 만두 고수가 “결혼은 했느냐”고 묻자 이태곤은 “아직 부인은 없는데 드라마에서는 한 5번 결혼 했다. 유부남 같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고수는 “집에 딸이 넷이나 있다”고 말했고, 이태곤은 “연락 드리겠습니다”고 귓속말을 했다. 그러나 고수의 딸은 모두 시집을 간 상태. 이태곤은 “딸만 넷인데 벌써 다 시집갔냐”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마마도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