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치킨다리 “얇은 다리 때문에 생긴 별명”

‘에릭남 치킨다리’
가수 에릭남이 ‘치킨다리’ 별명을 고백했다.
에릭남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리가 진짜 얇다. 미국에서는 치킨다리로 불렸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분들은 부러워하는데 남자들은 ‘왜 그렇게 얇냐’고 지적하더라”면서 “한 번은 교회 동생이 왜 그렇게 다리가 얇냐고 짜증내며 때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남은 “발이 날아와서 막으려고 하다 손목에서 피가 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 치킨다리, 별명이 치킨다리라니. 너무 웃기다” “에릭남 치킨다리, 얇은 다리 부럽다” “에릭남 치킨다리, 다리가 얼마나 얇았으면 그런 별명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