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결여’ 이지아, 엄지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현장 B컷 사진이 대방출됐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는 비밀과 오해, 갈등과 화해가 본격화되면서 더욱 집중력을 키울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세결여’ 배우들의 쉬는 시간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가치관과 갈등이 충돌하면서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달리, 환상의 팀워크로 촬영장 곳곳을 웃음꽃이 떠나고 있지 않는 것.
이지아와 엄지원은 상반된 ‘2인 2색 사랑법’으로 극과 극 결혼관과 가족관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터. 많은 촬영 분량으로 힘든 스케줄 속에도 찰떡 호흡과 돈독한 우정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스틸 카메라를 향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닮은꼴 자매’의 모습을 선사하기도 했다.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
카리스마 가득한 연기와 시원스런 독설의 김정난은 동료들의 작은 장난과 애드리브에 터진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장희진 역시 극중 팜므파탈 면모를 벗고,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더하고 있다. 김용건과 김자옥은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면서도 틈틈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과 조언을 건네는 훈훈함으로 후배 연기자들을 사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다양한 장소의 야외 로케이션과 세트장을 오가며 고된 촬영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지만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들까지 서로를 먼저 챙겨주는 늘 밝고 웃음꽃 가득한 현장 분위기가 공감 드라마 ‘세결여’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