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 캡처 |
'동방신기 Something'
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걸스데이의 음반을 사게 된 비화를 털어놨습니다.
9일 방송된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컴백 스페셜' 초대석에는 동방신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컬투는 “걸스데이랑 동방신기 ‘썸씽’ 노래 제목 같다. 우연인가?”라고 질문하자 유노윤호는 “깜짝 놀랐다. 거기다가 활동시기도 겹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알고보니 저희 앨범보다 걸스데이 음원이 먼저 나왔다. 그 사실을 모르고 저희 앨범인 줄 알고 걸스데이 음반을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들어보니 음악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서로 윈윈하고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두 팀 다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동방신기는 지난 6일 발표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의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 결혼에 대한 질문에 유노윤호는 "원래 27살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지금은 그만큼 결혼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30대에는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
최강창민은 "30대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유노윤호에게 "고집있는 여성"을 추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동방신기 Something, 얼른 들어봐야지" "동방신기 Something, 동방신기 오랜만이네" "동방신기 Something, 걸스데이랑 노래 제목이 같다니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