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 캡처 |
'짝'
'짝'의 간호사 여자 3호가 남자 3호와 커플이 됐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짝'에서는 여자 3호와 남자 3호가 시작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습니다.
남자 3호는 여자 3호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모습에 반했고 여자 3호는 남자 3호의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끌렸지만 이들 사이에 남자 1호가 나타났습니다.
남자 1호는 주변의 만류에도 여자 3호를 향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여자 3호는 남자 1호의 애정공세에 "숨기지 못해 되게 귀여워요. 남자 1호분이"라 말하면서도 자신은 남자 3호님 같은 스타일이 더 맞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여자 3호는 "남자 1호님이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있다. 현실적으로 남자 1호님과 짝이 되어 나가는 게 앞으로 방향에 있어서 훨씬 맞다는 생각은 드는데 고민이 많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여자 3호의 어머니도 대구에 있는 남자 3호와는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멀다며 "넌 곁에서
갈등 끝에 여자 3호는 결국 남자 3호를 선택해 짝이 됐지만, 남자 1호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짝, 여자 3호 선택에 후회없길" "짝, 결혼까지 가세요" "짝, 장거리 연애가 쉽지는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