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짝’ 제치고 시청률 2위 자리로 껑충

[MBN스타 김나영 기자] 포맷을 바꾼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맘마미아’의 시청률은 6.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선 성적이다.

‘맘마미아’는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관찰형 예능으로 바꿨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박미선과 이영자, 허경환이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1박2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짝’의 시청률은 각각 8.1%, 6.3%를 기록했다.

↑ 사진= 맘마미아 방송캡처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