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시청률 하락…넘기 힘든 10%의 벽

[MBN스타 김나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시청률이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은 7.4%(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성적이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이 김형준(이선균 분)과 합심해 본격적으로 미스코리아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연희는 과거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사자머리’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예쁜 남자’의 시청률은 각각 24.1%, 4.0%를 기록했다.

↑ 사진= 미스코리아 방송캡처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