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니냐니뇨송, 김예원 가슴은?…"이기우·허태희 훈훈해!"

↑ 사진=이연희 미니홈피/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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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연희가 니냐니뇨 송 탄생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김예원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MC들은 이연희에게 “존박의 ‘니냐니뇨’ 패러디를 본 적이 있냐”고 묻자 이에 “이건 내가 하는 건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화제가 된 ‘니냐니뇨 송’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가 부른 노래로, 지난해 ‘방송의 적’에 출연한 존박이 자신이 좋아하는 냉면을 먹고 ‘니냐니뇨 송’을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이연희는 니냐니뇨 송은 원래 대본에 없었다며 즉석에서 부른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조 ‘니냐니뇨송’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탤런트 허태희와 가수 김예원도 이날 입담을 뽐냈습니다.

예원이 드라마 ‘미스코리아’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예원은 지난 8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미스코리아’의 주역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연희는 드라마 때문에 가슴 콤플렉스가 생겼다며 가슴 성형을 고려 중이라 밝혀 MC들의 시선이 예원에게 쏠렸습니다.

MC들이 예원에게 “가슴성형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이연희는 “(가슴에) 자신 있을 거다. 극중 대사에도 있다. 자신 있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당사자인 예원도 “대사에도 있고 캐릭터 설명에도 있다. 자신 있는 거라곤 가슴 뿐이라고 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예원은 “캐스팅 과정에서 그런 걸 염두에 두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나도 모른다. 그거 때문이 됐겠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기우가 김태희와 함께 스키장에 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예원의 ‘미스코리아’ 캐스팅 비화에 누리꾼들은 "예원 이연희 니냐니뇨송 이기우, 다 매력있어" "예원 이연희 니냐니뇨송 이기우, 훈훈하다" "예원 이연희 니냐니뇨송 이기우, 셋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